'엘사의 드레스'엔 크리스탈 1만개 달렸다…의상에 담긴 스칸디나비아 수공예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30일, 오후 01:36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노르웨이 원단과 전통 수공예를 반영한 의상 피팅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노르웨이 원단과 전통 수공예를 반영한 의상 피팅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엘사의 '아이스 드레스'에는 1만 개 넘는 크리스탈 조각과 42일간의 수작업이 담겼다.

협력 의상 디자이너 데이비드 케일리는 피팅 현장에서 노르웨이와 스칸디나비아 문화에서 출발한 디자인 과정을 전했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노르웨이 원단과 전통 수공예를 반영한 의상 피팅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케일리는 원작 영화와 현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무대만의 세계를 만드는 일이 의상 디자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에서 들여온 원단과 뜨개질, 자수 등 전통 수공예 기법을 의상 곳곳에 반영했다.

엘사의 의상은 인물의 심리 변화와 여정을 따라간다. 극 초반 궁정의 역할에 얽매인 엘사는 몸을 감싸는 경직된 옷을 입고,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얼음무늬가 더해진 자유로운 의상으로 바뀐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노르웨이 원단과 전통 수공예를 반영한 의상 피팅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변화의 정점은 'Let It Go' 장면의 '아이스 드레스'다. 한 벌에 크리스탈 조각 1만 개 이상을 쓰고 비즈와 스톤을 손으로 장식하는 데만 42일이 걸렸다.

눈송이와 하트는 작품 전반을 잇는 디자인 모티브다. 안나의 의상에는 두 문양을 여러 방식으로 배치해 인물의 이야기와 작품의 서사를 뒷받침했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노르웨이 원단과 전통 수공예를 반영한 의상 피팅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겨울왕국'은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오로라와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 등 장면을 스칸디나비아의 자연과 세계관에 뿌리를 둔 무대·의상 디자인, 안무, 특수효과로 구현한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노르웨이 원단과 전통 수공예를 반영한 의상 피팅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한국 초연에는 엘사 역 정선아·정유지·민경아, 안나 역 박진주·홍금비·최지혜가 출연한다. 크리스토프 역은 차윤해·신재범, 한스 역은 김원빈·황건하, 올라프 역은 정원영·한규정·이창호가 맡는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노르웨이 원단과 전통 수공예를 반영한 의상 피팅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에스앤코는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을 8월 13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2027년 3월 1일까지 이어간다. 부산 공연은 2027년 드림씨어터에서 연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노르웨이 원단과 전통 수공예를 반영한 의상 피팅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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