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온 비티앤아이그룹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 여행·MICE 산업 발전 공로

해외

이데일리,

2026년 7월 30일, 오후 02: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티앤아이그룹(BT&I Group)은 송주온 회장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주온 비티앤아이그룹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 여행·MICE 산업 발전 공로
송 회장은 약 40년간 여행산업을 기반으로 기업출장 관리, MICE, K-콘텐츠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며 관광산업의 영역을 확장해 온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1987년 외국인 전문 여행사인 이태원여행사(현 SM C&C)를 설립하며 여행업계에 진출한 그는 이후 기업출장 관리 서비스와 MICE 사업을 확대하고 K-POP과 공연, 관광을 연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며 국내 여행·관광산업의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회사는 200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2012년 SM엔터테인먼트와 합병했다. 송 회장은 2016년 BT&I를 독립적으로 재설립한 이후 기업출장과 항공권 판매, MICE, 관광·콘텐츠 사업 등을 중심으로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BT&I는 연간 약 3000억원 규모의 항공권 판매를 기반으로 기업출장 전문 여행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MICE와 관광, 공연·문화 콘텐츠 등을 연계한 사업을 통해 여행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송 회장은 여행산업 발전과 기업 경영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세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제15회 유권자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송 회장은 국내에 기업출장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관광과 MICE, K-콘텐츠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여행산업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해 왔다.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연계 프로그램과 기업행사 운영 등을 통해 관광과 콘텐츠를 결합한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여성기업인으로서 여성 인재 육성과 경력 개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여성 인력 비중이 높은 여행업의 특성을 고려해 여성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경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조직 경쟁력 강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BT&I그룹은 현재 기업출장 관리 서비스와 MICE, 공연·문화 콘텐츠, 관광사업 등을 운영하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행과 콘텐츠를 결합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송주온 비티앤아이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여행산업 발전과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출장 관리와 K-투어리즘, 콘텐츠를 연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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